[ 포럼디앤피 | 연구교육 ] BIM-to-VR & BIM-to-3D Printing-안산대학교 가상건축아카데미


< Architect, in the film Matrix >

BIM-to-VR & BIM-to-3D Printing

2018년 2학기 안산대학교 가상건축아카데미 중급과정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과(김규환 교수)는 WCC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BIM기반 가상건축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에도 <가상건축아카데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BIM 및 VR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WCC사업과 관련해서 (주)포럼디앤피 건축팀은 한국의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과와 말레이시아 폴리테크닉 포트딕슨(PPD)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8시간의 워크샵을 마친 상태이며, 2018년 2학기에는 가상건축아카데미 중급과정에 <BIM-to-VR & BIM-to-3D Printing>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의 대상은 전공학생 15명 내외로서 하루 3시간씩 7주 총 21시간으로 진행하게 되며, 건축설계 역량을 갖추기 위한 관점에서 BIM, VR, 3D Printing을 개별 기술이 아닌 건축건설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수업의 키워드인 BIM-to-VR과 BIM-to-3D Printing은 모두 건축가로서 갖추어야 할 디자인(Design)-시공(Build)-사용(Operate), 즉 건물생애주기관리(Building Lifecycle Management)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앞서 말한 내용은 건축을 하고 있는 우리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면서, 앞으로 함께 활동할 건축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메세지이기도 하다.
< Eglise Saint-Joseph du Havre, source link >

건축가는 시장의 수준에서 선택받기 위해 경쟁하는 분야인가? 혹은 건축가의 수준에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안을 지속하는 역할인가?
양질의 건축작업을 위해 우리 스스로에게 건축가로서의 역량과 태도로서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건축의 선도적 역할에 더욱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갖춘 상태에서 자신의 철학 혹은 관점을 갖고 활동할 때에 점차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우리 건축팀이 제공하는 학습프로그램은 실제 산업분야(혹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선도기술을 적정한 수준에서 습득하되, 자신이 가진 고유한 역량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연관 컨텐츠 ]
  • 건축의 혜택 학습프로그램
[ 연관 활동 ]
  • BIM-to-VR Studio 24h (2018)
  • 디자인&3D프린팅 융복합여성인력 양성과정 1기 (2015)
  • 영등포구 3D프린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 (2015)
참고로 이번 아카데미에 개설된 다른 과정도 공유한다.
  • 가상아카데미 초급과정 
    • 동영상 제작(TWINMOTION)
  • 가상아카데미 중급과정
    • RHINO 3D & GRASSHOPPER
    • BIM TO VR & 3D PRINTER
    • RECAP & PIX4D(드론) 
  • 가상아카데미 통합특강
    •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건축 BIM
    • DRONE을 이용한 건축형상정보 구축
    • 3D PRINTER를 이용한 건축물 제작
    •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한 건축형상구축 
    • BIM 구조 모델링 
2018년 10월 10일
건축가 이인기


건축가 이인기 | (주)포럼디앤피 공동설립자로서, 한국과 프랑스에서 수학하며 건축가의 언어를 실현하는 설계방법 및 건축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합리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대적인 변화속에서 건축가가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계속하면서, 실무프로젝트와 더불어 대학원 수업 및 외부강연을 통해 발주자-설계자-시공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건축을 바라보는 건강한 관점과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주)포럼디앤피 | 2008년 세 명의 건축가가 설립한 (주)포럼디앤피는, 아키테라피라는 건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건축의 혜택을 탐구하고 실천했으며, 양질의 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플랜, 주거, 종교, 의료, 복지, 상업, 문화시설 분야에서 작업했고, 현재는 건축건설사업의 전과정인 기획-설계-건설-운영이라는 프로세스의 리더로서 건축가를 정의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시티라는 분야에서 특화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 연구 및 상업용도 활용시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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