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디앤피 | 연구교육 ] 국가별 프로페셔널 건축 기관 목록-한국기관추가(위키백과,피디아)

국가별 프로페셔널 건축 기관 목록

한국기관추가(위키백과,피디아)

< Previous List of professional architecture organizations, 20200310, Source Wikipedia > 
< Updated List of professional architecture organizations, 20200310, Source Wikipedia > 
  • 리스트(출처 : 위키피디아) : List of professional architecture organizations
  • 제목 : 위키피디아의 국가별 건축가 기관 목록에 한국의 건축 단체 추가.
  • 내용 : (사)한국건축가협회와 (사)대한건축사협회 두 기관명 및 링크 주소 추가
  • 배경 : 2020년 3월 10일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국가별 건축가 협회 목록을 조사함. 이 과정에서 위키백과(Wikipedia)의 아시아 카테고리에 한국의 건축단체 정보가 누락된 것을 발견하고 추가 발행함. 
  • 일자 : 2020년 3월 10일
  • 작성자 : 이인기 ( 포럼디앤피 대표 건축가 / (사)한국건축가협회 건축가국제화위원회 위원장) 
미국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국가별 건축가 협회의 자료 리서치가 필요했다.

구글링을 해보다가 가벼운 수준의 정보를 잘 다루고 있는 위키피디아까지 들여다 보니 아시아 카테고리에 한국의 기관은 적혀 있지도 않다.

어려운 일은 아니어서 바로 내용을 추가하고 변경사항을 기록해둔다. 

학회를 제외하고 한국에 있는 두 건축단체의 슬로건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OOOO'이다. 그리고 '건축문화의 향상을 위한  OOO' 등이다. 두 단체가 별도로 존재하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통합으로 가는 OOO' 라는 말들도 제법 등장한다. 

나는 건축환경의 질적향상은 발주환경의 개선과 건축가들의 활동영역의 확장을 통한 용역시장의 소멸로 보고 있다. 

특히 건축을 부동산으로 보는 법규를 토대로 국토부는 업무를 하고 있고, 문체부에서는 건축을 문화재 또는 시각디자인의 한사업으로 다루고 있기도 하다. 건축을 공과대학으로 한정짓는 고등교육구조도 한 몫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역량있는 건축가들을 수십년 째 답보상태인 건축규제의 철지난 해석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

두 단체의 역할은, 정치적이고 폼나는 슬로건보다 여기 저기 숨어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디테일들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공식적인 건축문서에 슬그머니 등장해서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해석 불가의 '건축주'라는 단어부터 폐기하면 좋겠다. 이 단어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모른채 사용하는 미디어와 이를 직접 쓰는 건축가들을 볼 때마다 나는 맘이 불편하다.

[ 참고문서 ]
한국건축가협회(위키백과)
대한건축사협회(위키백과)

2020년 3월 10일
건축가 이인기

(주)포럼디앤피 | 2008년 세 명의 건축가가 설립한 (주)포럼디앤피는, 아키테라피라는 건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건축의 혜택을 탐구하고 실천했으며, 양질의 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플랜, 주거, 종교, 의료, 복지, 상업, 문화시설 분야에서 작업했고, 현재는 건축건설사업의 전과정인 기획-설계-건설-운영이라는 프로세스의 리더로서 건축가를 정의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시티라는 분야에서 특화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 연구 및 상업용도 활용시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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