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디앤피 | 연구부 ] Todo_Data Curation-디지털 아카이브- FORUM Digital Library 구축 과정(업데이트-20240127)

<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source Wikimedia Commons >

Digital Archive

FORUM 디지털 라이브러리 구축과정

디지털 아카이브의 의미

포럼디앤피의 활동은 과정을 기록하며 결과를 만들고 만들어진 결과와 과정을 복기해서 보완한 후 다음 작업에 활용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 방식은 작업의 질을 지속적으로 성장 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기도 하고 창작 작업에 있어서 고유한 원형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다.
설립이후 디지털 아카이브는 포럼디앤피의 중요한 활동으로서 배경이 다른 다양한 팀 멤버들이 개인이 알고 있는 수준의 지식에서 출발하지 않고 축적된 자산에 자신의 새로운 정보와 관점을 덧붙일 수 있는 환경이다.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 뒤적거리는 것은 건축가에게는 불필요한 시간소모다. 필요한 것을 검색해서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 하고 특정한 장치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야 창작에 집중할 수 있다.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우리 팀의 방식은 클라우드 기반의 작업환경을 통해 부쩍 풍부해지고 있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과정

< 디지털 아카이브 업무분장표, 출처 (주)포럼디앤피 >

  • ToDo_Data Collection_데이터수집 : 데이터 수집은 원자료의 보관상태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구분한다. 오프라인 상태의 자료는 디지털 스캔을 통해 1차 수집소를 거쳐 2차 수집소로 모이며, 미분류 상태의 온라인 자료와 함께 통합한다.
  • ToDo_Data Curation_데이터큐레이션 : 데이터 큐레이션은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한 자료들을 활용 또는 보관을 위해 조직하고 완성하는 단계다. 데이터에 설명을 추가해서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 ToDo_Data Preservation_데이터보관 : 데이터 보관은 큐레이션을 마치 데이터를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데이터 정책 또는 규제와 보호를 고려한 내용등이 추가된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조와 기술환경의 변화

< NLIC(Non Linear Interactive Communication) Concept Sketch, 2000, Lee In Ki >
  • 2000년~2008년 : 자체 디지털 아카이브 구조로 보관 / 인트라넷을 통한 라이브러리 공유
  • 2008년~2010년 : 자체 디지털 아카이브 구조로 보관 / NAS를 활요한 접근성 향상과 백업환경의 개선 / 구글서비스 도입
  • 2011년~2018년 : 국제 기준 디지털 아카이브를 고려한 보관 / 기존 데이터의 구글드라이브(G-Suite Business) 이전완료로 데이터 접근성의 대폭 향상과 백업환경 확보
  • 2019~현재 : 국제 기준 디지털 아카이브 구조 도입 / 향상된 클라우드 기반의 구글드라이브(온라인)와 드라이브파일스트림(오프라인)의 활용으로 실시간 팀 공동작업환경 정착
    • WEB : 웹문서
    • DOCUMENT : 문서, 책
    • VIDEO : 영상
    • AUDIO : 음성
    • IMAGE : 사진, 이미지
    • SKETCH : 스케치
    • MAP : 지도
    • FILE : 프로그램 파일
    • SOFTWARE : 소프트웨어

작업 화면

< Data Curation Folder, Source FORUM D&P >

[ 참고 ]


[ 관련 컨텐츠 ]

2020. 3. 6
이 인 기_프랑스국가공인건축사 DPLG | 파리8대학교 박사과정 DEA
건축-도시-데이터과학 전공
건축-IT융합 프로젝트 전문
프로젝트-연구-교육

(주)포럼디앤피(FORUM D&P) 대표
ATAT Architects 대표 건축가

(주)포럼디앤피 | 2008년 건축가들이 설립한 (주)포럼디앤피는, 아키테라피라는 건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건축의 혜택을 탐구하고 실천했으며, 양질의 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플랜, 주거, 종교, 의료, 복지, 상업, 문화시설 분야에서 작업했고, 현재는 건축건설사업의 전과정인 기획-설계-건설-운영이라는 프로세스의 리더로서 건축가를 정의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시티라는 분야에서 특화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 연구 및 상업용도 활용시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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